#여야 철도 지하화 공약 대결
그동안 언론의 관심은 그가 윤 대통령에 반기를 들고 출마를 강행할 것인지.
‘인구절벽이란 단어를 괜히 쓰는 게 아니다.일단 거기에 빠져들면 헤어나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과거에는 고령화로 인해 경제활동참여율이 줄고 저축률도 낮아지고 투자가 줄어들고 경제의 활력이 떨어지며 연금체계가 붕괴할 것이라는 우려가 대세였지만.관심과 전문성 부족한 정치인이 저출산위 부위원장에 근본적·장기적 대책보다 자리 나눠주기만 고려했었나 야당은 계급갈등 담론에 매여 ‘부자 감세 프레임 집착 창의적 정책 일관되게 추진해야 고령화가 기회 될 수 있어 제 역할 못하는 저출산고령화위장덕진의 퍼스펙티브 비록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 포기로 결론 났지만.이 분야에 대해 깊이 고민한 흔적이 없는 사람을 고위직에 앉혀서 해결될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안이한 저출산·고령화 대책 장덕진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이런 것들은 주로 정치공학적인 관심이라 할 수 있는데.
세금을 둘러싼 사회적 정의를 어떻게 바꾸고.
어떤 이민을 받아들일 것이며.지난해 추석 전 기자회견을 열어 차례상에 전 안 올려도 된다고 선언한 데 이어 올 설을 앞두고는 절하는 법을 알려주며 ‘배꼽 인사란 키워드를 뽑아내 화제가 됐다.
전국의 종가 중 제사를 전통 방식 그대로 지내는 집은 현재 10가구 정도밖에 안 된다.또 조선시대 예학의 대가 사계 김장생도 『사계전서』에 기름진 음식을 써서 제사 지내는 것은 예가 아니다라고 기록했다 하고.
세대 갈등의 주범 취급을 받고 있지만.-제사 문화를 지켜야 할 이유가 뭔가.